어제 롯데전 불패 기록중인 선배랑 롯데전에 갔었습니다. 롯데팬이지만 나랑 갈 때마다 승리를 선사했기에 당연히 승리를 예상했었는데요.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롯데에게 연장패배를 당했습니다. 어찌나 충격이 크던지 뒷목이 다... 뻐근... 어흑...
경기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고 싶지 않습니다. 워낙 참사급의 패배였기에 블로그에 거론하는 것조차 심기가 불편하네요. 다만 두산의 뒷심부족, 즉 마무리 문제에 대해서는 김경문감독과 코칭스탭의 진지한 고민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항간의 얘기로는 정재훈을 2군으로 보내려했으나 코치진의 만류로 냅뒀다고 하는데, 왜 보내지 않았는지 궁금하네요. 다른 포지션은 모두 경쟁체제로 만들면서 마무리는 왜 성역인지 말입니다.
전에 포스팅으로 정재훈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만, 정재훈은 마무리로서의 가치는 리그 하위급입니다. 공의 위력없이 관록으로만 근근히 버텨내는, 혹은 경기를 날려버리는 행태는 습관으로 여겨질 정도니까요. 사실 롯데 임경완 보고 임작가 임작가 하지만 작가라는 명칭을 팬들이 붙이기 시작한건 정작가가 처음입니다. 그만큼 정재훈의 마무리 실력은 미덥지 못한게 사실입니다.
일단 두산 코칭스탭은 올림픽 브레이크 동안 마무리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합니다. 그것도 심각하게...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현재 스코어상 이재우가 대안으로 가장 적당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올시즌 목표를 우승으로 하는한 지금의 정재훈으로는 버겁습니다. 올림픽 브레이크 동안 정재훈을 업그레이드 시키든가, 마무리를 이재우로 돌리고 정재훈 대신 2군의 김강률을 중간계투진에 포함시키든가 하는 환골탈태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참고로 김경문 감독이 경기후 '우리팀에 필요한게 뭔지 알 수 있게 되었다'고 인터뷰 했군요. 이제 본격적인 마무리 리빌딩에 들어가려나요? 하아... 원년팬 가슴 답답해집니다...
경기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고 싶지 않습니다. 워낙 참사급의 패배였기에 블로그에 거론하는 것조차 심기가 불편하네요. 다만 두산의 뒷심부족, 즉 마무리 문제에 대해서는 김경문감독과 코칭스탭의 진지한 고민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항간의 얘기로는 정재훈을 2군으로 보내려했으나 코치진의 만류로 냅뒀다고 하는데, 왜 보내지 않았는지 궁금하네요. 다른 포지션은 모두 경쟁체제로 만들면서 마무리는 왜 성역인지 말입니다.
전에 포스팅으로 정재훈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만, 정재훈은 마무리로서의 가치는 리그 하위급입니다. 공의 위력없이 관록으로만 근근히 버텨내는, 혹은 경기를 날려버리는 행태는 습관으로 여겨질 정도니까요. 사실 롯데 임경완 보고 임작가 임작가 하지만 작가라는 명칭을 팬들이 붙이기 시작한건 정작가가 처음입니다. 그만큼 정재훈의 마무리 실력은 미덥지 못한게 사실입니다.
일단 두산 코칭스탭은 올림픽 브레이크 동안 마무리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합니다. 그것도 심각하게...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현재 스코어상 이재우가 대안으로 가장 적당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올시즌 목표를 우승으로 하는한 지금의 정재훈으로는 버겁습니다. 올림픽 브레이크 동안 정재훈을 업그레이드 시키든가, 마무리를 이재우로 돌리고 정재훈 대신 2군의 김강률을 중간계투진에 포함시키든가 하는 환골탈태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참고로 김경문 감독이 경기후 '우리팀에 필요한게 뭔지 알 수 있게 되었다'고 인터뷰 했군요. 이제 본격적인 마무리 리빌딩에 들어가려나요? 하아... 원년팬 가슴 답답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