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기다렸던 프로야구가 드디어 개막했습니다. 올해 두산야구는 김동주의 컴백과 박명환의 FA 이적으로 성적을 가늠하기 어려웠죠. 특히 이혜천의 전력이탈은 무척 아쉽네요. 그래도 언제나 미라클 두산을 이뤄왔던 팀 전통으로 봐서 4위권은 충분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고보니 성적은 최하위네요. 우울합니다. 정말 거짓말 좀 보태서 살맛 안납니다. 뭐 우리 엄니 얘기로는 두산에서 십원 한장 보태주지도 않는데 뭘 그리 열성이냐 그러시는데, 뭐 맞는 말입니다. 두산구단으로부터 물질적으로는 받은거 없습니다. 일방적인 짝사랑인 셈이죠.
근데 그게 그렇더라구요. 소시적부터 베어스는 나의 팀이다 생각해왔고, 지금은 뼈속 깊이 두산베어스 인(人)인가 봅니다.
어제는 강의를 듣는 중에도 경기 상황이 너무 궁금하데요. 무척 재미있는 강의였음에도 불구하고 호기심을 이기지는 못했죠. 그래서 와이브로폰으로 중간중간 봤는데, 결과는 2:1로 졌습니다. 어찌나 허탈한지...
집에 와서도 힘이 없네요. 원래 강의듣고 오는 날은 완전 피곤인데 어제는 2배는 더 힘들더라구요. 오늘은 이겼으면 좋겠는데, 날씨도 꾸물꾸물하네요. 그래도 힘내야겠죠?
두산베어스 화이팅~~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고보니 성적은 최하위네요. 우울합니다. 정말 거짓말 좀 보태서 살맛 안납니다. 뭐 우리 엄니 얘기로는 두산에서 십원 한장 보태주지도 않는데 뭘 그리 열성이냐 그러시는데, 뭐 맞는 말입니다. 두산구단으로부터 물질적으로는 받은거 없습니다. 일방적인 짝사랑인 셈이죠.
근데 그게 그렇더라구요. 소시적부터 베어스는 나의 팀이다 생각해왔고, 지금은 뼈속 깊이 두산베어스 인(人)인가 봅니다.
어제는 강의를 듣는 중에도 경기 상황이 너무 궁금하데요. 무척 재미있는 강의였음에도 불구하고 호기심을 이기지는 못했죠. 그래서 와이브로폰으로 중간중간 봤는데, 결과는 2:1로 졌습니다. 어찌나 허탈한지...
집에 와서도 힘이 없네요. 원래 강의듣고 오는 날은 완전 피곤인데 어제는 2배는 더 힘들더라구요. 오늘은 이겼으면 좋겠는데, 날씨도 꾸물꾸물하네요. 그래도 힘내야겠죠?
두산베어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