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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두산베어스 곰들의 대화 csno님]


이 사진 한방에 오늘의 모든걸 말해주네요. 그야말로 허슬의 심장 이종욱입니다. 눈에 불을 켜고 치고 달린다는 표현이 딱 맞을꺼 같은데요. 오늘 리오스와 이종욱의 날입니다. 특히나 이종욱은 정근우와 리드오프 대결을 펼쳤는데 완벽한 KO승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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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 정말 더티한 플레이를 일삼는거 코칭스텝이 말려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되네요. 도루할 때 아예 길목을 막고 있는거라든가 2루에서 3루로 뛰는 주자를 교묘하게 잡는 모습까지 오늘 딱 걸렸습니다. 화면에 정확히 잡혔죠. 거의 오노급입니다. 앞으로 오노 정근우라고 불러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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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스도 오늘 더할 나위없는 멋진 구위를 보여줬습니다. 한국시리즈 첫판을 완봉으로 장식했으니 올해 두산 필히 우승합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

덧붙여 기록을 하면 오늘 회식 중간중간 DMB 보느라 힘들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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