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날인걸 알았기에 하늘이 비를 내리시는건지 모르지만,
마음의 비가 강물이 되어 주룩주룩 내리네요.

혹시 이 비가 그분이 하늘에서 흘리시는 눈물은 아닐런지...

끛이 진 뒤에야 봄이었음을 알았다는 어떤 광고를 보니,
정말 봄날은 아무나 가질 수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밤이 깊으면 새벽 머지 않았다는거 믿습니다.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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