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인 오하이오전에서 아이오와가 패했습니다. Big 10 컨퍼런스 1위 결정전이자, Rose bowl 진출자를 가리는 경기였는데 안타깝네요. 일요일 새벽에 일어나 인터넷 문자중계를 보며 가슴졸였는데, 참... 연장가서 지다니 정말 맥이 풀리는 기분입니다. 아무래도 지난 노스웨스턴 경기에서 이겼어야 했는데... 두고두고 기억에 남네요.
경기 관련
Recap
Play-By-Play
경기는 4쿼터에 24-10까지 밀려 패색이 짙었지만, 올시즌 유난히 4쿼터 역전승이 많아서 막판까지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기대에 부응하듯 아이오와는 반격을 가했구요. 10분 남기고 오하이오가 킥오프한 볼을 와이드 리시버 Derrell Johnson-Koulianos이 99야드 터치다운을 성공시켜 분위기 반전시켰죠. 그리고 백업 쿼터백 James Vandenberg가 2분 40여초를 남기고 패싱 터치다운을 성공시켜 극적으로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습니다. 하지만 연장전에서 축구선수 출신 키커에게 39야드 필드골을 허용해 24-27로 무릎 꿇고 말았네요.
이로써 컨퍼런스 1위는 6승 1패의 오하이오, 2위는 5승 2패의 아이오와가 확정되었습니다. 컨퍼런스 1위에게 주어지는 Rose bowl 출전권도 오하이오가 가져갔구요. 아마 아이오와는 Bowl 경기 Big 4에는 출전이 어려울꺼구요. 그 하위 Bowl 경기를 마지막으로 시즌을 끝낼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올시즌 BCS 순위 4위까지 올라가는 최고의 해를 만들 수 있었는데, 막판 노스웨스턴과의 경기에서 당한 Stanzi의 부상이 아쉽게 되었네요. 그래도 1학년 쿼터백이 역할을 잘했기에 내년에 또 희망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다음 컨퍼런스 마지막 경기는 미국 기준 21일 미네소타전입니다. 이렇게 NCAA도 막판을 향해 달려가네요. 아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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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4쿼터에 24-10까지 밀려 패색이 짙었지만, 올시즌 유난히 4쿼터 역전승이 많아서 막판까지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기대에 부응하듯 아이오와는 반격을 가했구요. 10분 남기고 오하이오가 킥오프한 볼을 와이드 리시버 Derrell Johnson-Koulianos이 99야드 터치다운을 성공시켜 분위기 반전시켰죠. 그리고 백업 쿼터백 James Vandenberg가 2분 40여초를 남기고 패싱 터치다운을 성공시켜 극적으로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습니다. 하지만 연장전에서 축구선수 출신 키커에게 39야드 필드골을 허용해 24-27로 무릎 꿇고 말았네요.
이로써 컨퍼런스 1위는 6승 1패의 오하이오, 2위는 5승 2패의 아이오와가 확정되었습니다. 컨퍼런스 1위에게 주어지는 Rose bowl 출전권도 오하이오가 가져갔구요. 아마 아이오와는 Bowl 경기 Big 4에는 출전이 어려울꺼구요. 그 하위 Bowl 경기를 마지막으로 시즌을 끝낼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올시즌 BCS 순위 4위까지 올라가는 최고의 해를 만들 수 있었는데, 막판 노스웨스턴과의 경기에서 당한 Stanzi의 부상이 아쉽게 되었네요. 그래도 1학년 쿼터백이 역할을 잘했기에 내년에 또 희망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다음 컨퍼런스 마지막 경기는 미국 기준 21일 미네소타전입니다. 이렇게 NCAA도 막판을 향해 달려가네요. 아쉬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