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LG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6:2로 졌군요. 매끄럽지 않은 공격으로 잔루도 많이 나왔습니다. 최근 십몇년간 LG와의 경기에서는 항상 쉬어가는 느낌, 혹은 충전하는 느낌으로 경기에 임했는데, 오늘은 그렇지 못했네요. 그래서 그런가요? 약간 황당한 느낌이군요.
황당(荒唐)하다 : 품사(형용사)
말이나 행동 따위가 참되지 않고 터무니 없다. 약팀에게 어이없이 졌을 때의 감정.
▷ 황당무계(荒唐無稽)하다
▷ 소문이 너무 황당(荒唐)하여 어이없다
▷ 황당(荒唐)하게 약팀에게 지고나니 어안이 벙벙하다
LG와의 경기에서 진건 그렇다치고,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행여나 승리에 대한 감을 잃어버리지나 않을까 걱정됩니다. 최근에 히어로즈에게도 지고, 한화에게도 지고, LG한테마저 졌거든요. 만약 롯데가 어제 오늘 SK에게 이겼다면 시즌 막판에 역전당할 뻔했습니다. 이번 패배를 계기로 심기일전해서 포스트시즌에서는 다시 집중력있는 플레이를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아울러 올 시즌 LG전 마지막 경기의 패배는 내년 LG전에 방심하지 말라는 예방주사로 인식했음 합니다. 참고로 이번 시즌은 13승 5패구요. LG도 이번 겨울에 좀더 강한 팀으로 리빌딩해서 내년에는 긴장감 넘치는 경기 같이 해봤음 합니다. 이왕이면 포스트시즌 덕아웃 시리즈도 좋구요.
올핸 쫌 재미없었거든요?
황당(荒唐)하다 : 품사(형용사)
말이나 행동 따위가 참되지 않고 터무니 없다. 약팀에게 어이없이 졌을 때의 감정.
▷ 황당무계(荒唐無稽)하다
▷ 소문이 너무 황당(荒唐)하여 어이없다
▷ 황당(荒唐)하게 약팀에게 지고나니 어안이 벙벙하다
LG와의 경기에서 진건 그렇다치고,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행여나 승리에 대한 감을 잃어버리지나 않을까 걱정됩니다. 최근에 히어로즈에게도 지고, 한화에게도 지고, LG한테마저 졌거든요. 만약 롯데가 어제 오늘 SK에게 이겼다면 시즌 막판에 역전당할 뻔했습니다. 이번 패배를 계기로 심기일전해서 포스트시즌에서는 다시 집중력있는 플레이를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아울러 올 시즌 LG전 마지막 경기의 패배는 내년 LG전에 방심하지 말라는 예방주사로 인식했음 합니다. 참고로 이번 시즌은 13승 5패구요. LG도 이번 겨울에 좀더 강한 팀으로 리빌딩해서 내년에는 긴장감 넘치는 경기 같이 해봤음 합니다. 이왕이면 포스트시즌 덕아웃 시리즈도 좋구요.
올핸 쫌 재미없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