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기연주회를 어떻게 준비할까 의논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10월에 정기연주회를 하려면 5월부터 맹연습을 해야 하니까요. 언제, 어떻게, 어디서, 누구에게 레슨을 받는게 효과적일지 얘기를 나눴죠. 일단 참석한 사람들끼리는 매주 토요일 오전 8시에 하기로 했습니다. 다들 가족이 있고 개인스케줄이 있는만큼 연습시간을 최소화하려면 아무래도 적당한 시간은 토요일 오전이 제격이죠.
그리고 제가 정기연주회 멤버에 끼는게 좋을지 잠깐 토의를 했습니다. 아직은 실력이 미천한데 욕심은 많으니 단장님은 고민하셨겠죠. 단장님은 아무래도 경력이 짧은 만큼 무리가 아닐까 하시더군요.
나머지 분들은 일단 같이 레슨을 받아보자고 하셨구요. 제 의견도 뭐 일단 도전하겠다고 했습니다. 실력상으로는 내년을 도모하는게 맞겠지만, 일단 구체적인 목표가 있어야 저도 연습을 맹렬히 할 것 같아서요. 단장님의 우려가 기우였음을 보여주려면 정말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불끈~)
그리고 새로 들어온 멤버들과의 인사가 있었습니다. 올해 유난히 신입단원이 많네요. 제가 2월에 입단했구요. 그 이후에 거의 5~6명이 새로 들어왔습니다. 기존 멤버 숫자와 맞먹습니다. 신입이 실력을 키울 때쯤이면 첼로 앙상블팀을 만들어도 되겠다며 다들 기뻐했죠. 게다가 신입중 한명을 제외하고 모두 남자여서 남녀성비도 균형을 맞췄습니다. 이젠 경쟁도 치열해지는 만큼 좀더 열의를 갖고 연습해야겠네요.
그리고 사진처럼 잠깐 수석님의 첼로 시연도 있었죠. 워낙 실력이 출중한 만큼 소리의 깊이도 정말 다르더군요. 같은 악기로 같은 악보를 연주하는데 느낌이 이렇게 다를 수 있구나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정기연주회 멤버에 끼는게 좋을지 잠깐 토의를 했습니다. 아직은 실력이 미천한데 욕심은 많으니 단장님은 고민하셨겠죠. 단장님은 아무래도 경력이 짧은 만큼 무리가 아닐까 하시더군요.
나머지 분들은 일단 같이 레슨을 받아보자고 하셨구요. 제 의견도 뭐 일단 도전하겠다고 했습니다. 실력상으로는 내년을 도모하는게 맞겠지만, 일단 구체적인 목표가 있어야 저도 연습을 맹렬히 할 것 같아서요. 단장님의 우려가 기우였음을 보여주려면 정말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불끈~)
그리고 새로 들어온 멤버들과의 인사가 있었습니다. 올해 유난히 신입단원이 많네요. 제가 2월에 입단했구요. 그 이후에 거의 5~6명이 새로 들어왔습니다. 기존 멤버 숫자와 맞먹습니다. 신입이 실력을 키울 때쯤이면 첼로 앙상블팀을 만들어도 되겠다며 다들 기뻐했죠. 게다가 신입중 한명을 제외하고 모두 남자여서 남녀성비도 균형을 맞췄습니다. 이젠 경쟁도 치열해지는 만큼 좀더 열의를 갖고 연습해야겠네요.
그리고 사진처럼 잠깐 수석님의 첼로 시연도 있었죠. 워낙 실력이 출중한 만큼 소리의 깊이도 정말 다르더군요. 같은 악기로 같은 악보를 연주하는데 느낌이 이렇게 다를 수 있구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