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포가 두산베어스와 재계약을 했다고 하네요.(관련기사 보기) 연봉이 1.24억이 삭감된 1.86억원이라고 하는데 싸인을 하는 홍캡틴의 마음이 얼마나 굴욕적이었을까 상상이 갑니다. 게다가 김경문감독이 고집을 꺽지 않는 한 홍캡틴은 포수는 보직을 받지 못할게 뻔하니 더욱 착잡했을겁니다.
홍포 개인적으로는 참 안타깝지만, 팬의 입장에서는 너무 반갑습니다. 다른 유니폼을 입고 있는 홍캡틴의 모습은 상상하기 아렵거든요. 어쨌든 이번 파동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았으면 합니다. 채상병을 실력으로 이길 수 있는 홍포로 거듭나길 바라겠습니다. 쪼끔더 팬의 욕심에서 바란다면 굳이 포수가 아니더라도 지명이든, 1루든, 어쨌든 두산베어스의 캡틴으로 남아주었으면 싶네요.
홍캡틴은 우리의 살아있는 전설일 뿐 아니라, 은퇴 이후 두산의 코치, 감독으로 계속 발전해나가야 하는 프랜차이즈 스타니까요. 홍성흔 선수! 지금의 굴욕적인 상황을 부디 실력으로 타개해서 잠실벌의 해결사로 거듭 나길 바랍니다. 홍성흔 화이팅!!!
홍포 개인적으로는 참 안타깝지만, 팬의 입장에서는 너무 반갑습니다. 다른 유니폼을 입고 있는 홍캡틴의 모습은 상상하기 아렵거든요. 어쨌든 이번 파동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았으면 합니다. 채상병을 실력으로 이길 수 있는 홍포로 거듭나길 바라겠습니다. 쪼끔더 팬의 욕심에서 바란다면 굳이 포수가 아니더라도 지명이든, 1루든, 어쨌든 두산베어스의 캡틴으로 남아주었으면 싶네요.
홍캡틴은 우리의 살아있는 전설일 뿐 아니라, 은퇴 이후 두산의 코치, 감독으로 계속 발전해나가야 하는 프랜차이즈 스타니까요. 홍성흔 선수! 지금의 굴욕적인 상황을 부디 실력으로 타개해서 잠실벌의 해결사로 거듭 나길 바랍니다. 홍성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