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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날리는 메인화면으로 관심을 끌었던 파란이 드디어 개편을 단행했네요. 파란에 아는 분을 통해 들어본 개편은 기존과는 UI를 획기적으로 차별화 하겠다는 것이었는데요. 나름 네이버, 다음의 구조와는 확연히 다르네요. 그래서 좀 눈에 익숙하지 않은 면도 있구요.

개인화 영역이 오른쪽으로 이동하고 뉴스가 제일 눈에 띄는 곳에 배치한건 야후와도 일맥상통한 면이 있는데, 느낌은 다르군요. 특히 검색을 상단에 배치하면서 컨텐츠 영역과는 시각적 분리를 시도한건 그 의도가 뭔지 궁금해지네요. 사실 예전에 프레임구조에서 쓰던 UI인데 지금은 거의 쓰이질 않거든요.

전체적인 느낌은 낯설지만 편의성 위주로 개편한 듯 싶구요. 특히 고파리를 하나의 마스코트처럼 끌고 가려는 의도가 보입니다. 이벤트에서도 나타나구요. 올블로그의 올블이처럼 파란을 상징하는 형상이 될 수도 있겠네요. 다소 엽기적이긴 하지만...

이걸로 파란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쉽게 예측하긴 어렵지만 잘되었음 싶구요. 지속적으로 검색에 대한 퀄리티를 높이는데 신경을 썼으면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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