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오브 에이스, 아니 두산베어스의 리더 리오스!
야구는 팀 스포츠인지라 덕아웃 분위기를 보면 그 팀을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두산은 그런면에서 전통적으로 팀 캐미스트리가 강한 팀이라 할 수 있죠.
과거엔 최경환, 정수근, 홍성흔 선수가 팀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었죠. 물론 홍성흔 선수는 지금까지도 두산의 듬직한 리더입니다.
그런데 최근 두산 리더 역할에 리오스가 껴들었더군요. 리오스 선수 덕아웃의 모습을 보면 항상 웃으며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말이 잘 통하지 않을텐데도 말이죠. 요샌 임태훈 선수에게 뭔가 전수하려는 듯 손짓 발짓 해가며 대화합니다.
게다가 두산의 마운드를 단단히 꾸려가고 있습니다. 벌써 10승입니다. 잘하면 이번 시즌에 20승도 기대해 볼 만 합니다. 두산은 박철순 이후 또 하나의 전설을 만나게 될 지도 모르겠네요.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ㅋㅋ
리오스에 대한 경외심은 타팀팬들도 예외가 없더군요. 한국야구에 대한 존경심도 그렇고, 늘 성실한 자세도 그렇고, 나이를 먹어도 줄지않는 위력도 그렇고, 하여간 요새 언론마다 리오스 칭찬이 빗발칩니다.
그런 기사 볼 때마다 내가 칭찬을 듣는 듯한 기분이 드네요. 흐믓합니다~~ ^_^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것도 이미 화제가 되었는데, 정말 소탈하죠? 스타의식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겸손한 용병을 보는 것도 행복하네요. 두산은 이래저래 분위기만큼은 최고의 팀입니다.
관련기사 보기
10승 리오스, 8년만에 꿈의 20승 탄생할까
李오수 야구장에선 복덩이, 한국살이는 범생이
두산 리오스 `난 T-머니맨`
야구는 팀 스포츠인지라 덕아웃 분위기를 보면 그 팀을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두산은 그런면에서 전통적으로 팀 캐미스트리가 강한 팀이라 할 수 있죠.
과거엔 최경환, 정수근, 홍성흔 선수가 팀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었죠. 물론 홍성흔 선수는 지금까지도 두산의 듬직한 리더입니다.
그런데 최근 두산 리더 역할에 리오스가 껴들었더군요. 리오스 선수 덕아웃의 모습을 보면 항상 웃으며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말이 잘 통하지 않을텐데도 말이죠. 요샌 임태훈 선수에게 뭔가 전수하려는 듯 손짓 발짓 해가며 대화합니다.
게다가 두산의 마운드를 단단히 꾸려가고 있습니다. 벌써 10승입니다. 잘하면 이번 시즌에 20승도 기대해 볼 만 합니다. 두산은 박철순 이후 또 하나의 전설을 만나게 될 지도 모르겠네요.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ㅋㅋ
리오스에 대한 경외심은 타팀팬들도 예외가 없더군요. 한국야구에 대한 존경심도 그렇고, 늘 성실한 자세도 그렇고, 나이를 먹어도 줄지않는 위력도 그렇고, 하여간 요새 언론마다 리오스 칭찬이 빗발칩니다.
그런 기사 볼 때마다 내가 칭찬을 듣는 듯한 기분이 드네요. 흐믓합니다~~ ^_^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것도 이미 화제가 되었는데, 정말 소탈하죠? 스타의식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겸손한 용병을 보는 것도 행복하네요. 두산은 이래저래 분위기만큼은 최고의 팀입니다.
관련기사 보기
10승 리오스, 8년만에 꿈의 20승 탄생할까
李오수 야구장에선 복덩이, 한국살이는 범생이
두산 리오스 `난 T-머니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