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참~ 매력있는 선수죠. 항상 웃는 얼굴에 활기넘치는 화이팅, 그리고 허슬플레이.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선숩니다.

대개 스타들은 덕아웃에 있을때 그저 묵묵히 있는 경우가 많은데 홍포수는 쉬지 않고 움직입니다. 화이팅을 외치기도 하고, 득점하고 들어온 선수와 과장된 몸짓으로 하아파이브하기도 하죠. 예전에 최경환 선수나 정수근 선수 있었을 때 특히 많았는데요. 팀 분위기 띄우는데 일가견이 있는 선수입니다. 그래서 주장을 맡고 있구요. 유니폼에 C는 Captain을 나타낸다고 하네요.

올해는 부상으로 부진했는데 어제 게임에서 안타 두개 뽑아냈습니다. 그중 두번째 안타는 타점을 기록했구요. 이 사진은 두번째 안타쳤을 때의 세리머니입니다.

어느 각도에서 찍든 사진빨 잘 나옵니다, 우리 홍포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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